"서울과 세종을 품은 인연, 한의학으로 꽃피운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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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안소식

"서울과 세종을 품은 인연, 한의학으로 꽃피운 10년"

2025510일 토요일,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적 노인복지 시설인 세종천애안요양원에는 따뜻한 감동이 흐르는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서울 목동에 위치한 공진한의원의 대표원장 안재학 한의사가 직접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무상 침술 봉사를 진행한 것이다. 세심한 손길과 진심 어린 진료는 단순한 의료 행위를 넘어, 세대를 잇는 인간적인 울림그 자체였습니다.


어르신 한 분과의 인연, 그 아름다운 시작

 

이 특별한 봉사는 약 10년 전, 안재학 원장이 젊은 시절 세종시 조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진료하던 중 만난 한상우 어르신과의 특별한 인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안 원장은 병상에 계시던 한상우 어르신을 정성껏 치료했고, 어르신은 그의 젊은 의술뿐 아니라 따뜻한 인품에 깊은 신뢰와 감동을 느꼈다. 세월이 흐르고 안 원장은 요양병원을 떠나, 경기도 안성의 한 한의원에서 진료를 이어갔지만, 한상우 어르신은 그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세종천애안요양원 임직원들의 동행하에 진료를 받으러 직접 찾아갔고,

그 인연은 단순한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넘어, 시간이 지나 서울 목동에서 공진한의원을 개원한 안 원장은, 여전히 매 3개월마다 세종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는 한 어르신의 발걸음이 너무도 안타깝고, 감사하여, 세종천애안요양원에 침술 봉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봉사는 의무가 아닌, 기억과 감사의 실천입니다“  라는 안재학원장님의 말씀처럼 저희 세종천애안요양원 임직원들도 어르신들께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 하면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sjgoo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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