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고사리 손" 온기전달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영재어린이집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와 따뜻한 노랫소리가 세종천애안요양원에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지난 5월 8일(금), 세종영재어린이집 7세 원생 23명은 천애안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에게 효(孝)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빨간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가슴에 정성껏 달아드렸다. “건강하세요”, “사랑해요”라는 아이들의 진심 어린 인사에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아이들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일부 어르신들은 “마치 친 손주들이 찾아온 것 같다”며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하였습니다.
이어 진행된 순서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손 편지 낭독이 이어졌고.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써 내려간 문장 한 마디 한 마디가 낭독될 때마다 행사장은 즐거운 웃음과 박수, 그리고 깊은 울림으로 채워졌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서로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으며 나눈 깊은 교감은 어버이날이 지난 진정한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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