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언제로 돌아가고 싶나요?”
어르신들과 함께 떠난 추억의 영화 여행 ?
“어르신, 만약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선생님의 질문에 어르신께서 잠시 생각하시더니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글쎄… 젊었을 때로 돌아가면 좋겠지.”
그 한마디에 주변에 있던 어르신들도 하나둘 웃음을 보이셨습니다.
“나는 시집가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나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가 제일 좋았지.”
“나는 아무 걱정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하나둘 이어지면서 어느새 프로그램실은 오래된 추억 속 이야기꽃으로 가득해졌습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 **「수상한 그녀」**를 감상하며 옛 추억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 속 익숙한 모습들이 화면에 등장하자 어르신들의 눈빛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어머, 저런 노래도 있었지.”
“맞아. 그때는 이런 노래를 참 많이 들었어.”
영화를 보시면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재미있는 장면에서는 함께 웃기도 하셨습니다.
영화 감상만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워 간식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알록달록한 간식을 보시더니 한 어르신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거 참 예쁘네. 옛날에는 이런 간식도 귀했는데.”
옆에 계시던 어르신께서 웃으며 대답하셨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먹을 것도 많고 참 좋은 세상이야.”
“그렇지. 그런데 옛날 생각은 또 나네.”
간식을 나누어 드리며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 이야기, 가족 이야기, 젊은 시절의 추억이 이어졌습니다.
“선생님, 나는 옛날에 말이야….”
한 어르신께서 이야기를 시작하시자 주변 어르신들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것도 다 추억이야.”
잠시 이야기를 듣던 선생님이 조용히 말씀드렸습니다.
“어르신,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지금까지 오신 게 정말 대단하세요.”
그러자 어르신께서 미소를 지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같이 웃을 사람이 있으니 좋지.”
그 말씀에 모두가 함께 웃었습니다.
오늘 영화 한 편은 단순히 영화를 보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추억을 나누며,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여행이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우리는 오늘의 추억을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기억으로 만들어 갈 수 있겠지요.
“어르신, 오늘 재미있으셨어요?”
“응. 아주 재미있었지. 다음에는 또 좋은 영화 보여줘.”
“그럼 다음에도 함께 영화 보러 가요.”
“약속이야!”
오늘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와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고,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행복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함께해서 더 행복한 시간,
추억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




